1. 디자인 (Design)
- MG501 쿠바 체어는 미니멀리즘과 모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접이식 의자입니다. 직선적인 프레임과 간결한 형태는 덴마크 디자인의 특징을 잘 보여주며, 등받이와 좌판의 페이퍼 코드 짜임은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풀어냅니다. 곡선과 직선의 균형은 안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자연스러운 목재 톤과 중성적인 색상 옵션(블랙, 화이트 등)은 다양한 인테리어와 잘 어울립니다.
2. 소재 (Material)
- 프레임은 주로 오크(Oak)나 티크(Teak) 같은 고급 원목으로 제작되며, 오일 피니시나 래커로 마감되어 자연 질감과 내구성을 모두 갖춥니다. 좌판과 등받이는 페이퍼 코드(Paper Cord)로 수작업으로 엮이거나 코튼 웨빙(Cotton Webbing)으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페이퍼 코드는 통기성이 뛰어나고, 원목은 지속 가능성과 강도를 고려한 선택으로, 이 조합이 의자의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더합니다.
3. 기능성 (Functionality)
- 이 의자의 핵심 기능은 접이식 구조로,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이 뛰어납니다.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쉬우며, 작은 공간이나 다용도 환경에 적합합니다. 페이퍼 코드 좌판은 약간의 유연성을 제공해 앉았을 때 편안함을 주고, 접었을 때도 슬림한 형태로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주로 실내용이지만 여건에 따라 실외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4. 제작 공정 (Craftsmanship)
- 칼 한센 앤 선의 장인정신이 반영된 MG501은 수공예와 현대적 기술의 결합으로 만들어집니다. 페이퍼 코드 엮는 작업은 장인이 손으로 직접 수행하며, 이는 의자의 품질과 독창성을 보장합니다. 목재 프레임은 정밀 가공을 통해 접이식 구조의 튼튼함과 깔끔한 마감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세심한 공정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브랜드의 높은 기준을 충족합니다.
5. 역사적 맥락 (Historical Context)
- 1997년 모르텐 괴틀러가 칼 한센 앤 선과 협업해 선보인 MG501은, 브랜드가 전통 디자이너(예: 한스 J. 베그너) 외에 신진 디자이너와의 작업을 확장한 결과물입니다. 덴마크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아 실용성과 심미성을 강조하며, "쿠바"라는 이름은 쿠바의 여유로운 삶에서 영감을 받아 붙여졌습니다. 이는 20세기 후반 북유럽 디자인 트렌드와 휴식의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원리의 의자 입니다.
구조상 과다한 무게는 버티지 못 할것 같습니다.
제품은 나무 두깨와 고정 철물 파츠 좌판의 웨빙등 재료의 퀄리티가
의자의 내구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의자 입니다.
간단한 외부 사이즈는 이렇게 됩니다.
좌판과 등판은 웨빙끈 지끈 낙하산라인(?)끈 메인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3가지
나무는 레드오크 에쉬 와 블랙색상이 있습니다.
다른 상세한 도면은 배포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낙하산라인(?)끈 - 어떤 재료인지 몰라서 찾아 보고 있습니다.
유명한 의자들은 많은 사라들이 만들어 보기 때문에 많은 버전의 도면이 존재 합니다.
저도 그러한 도면들 중에 하나를 구입 했습니다.
제작에 사용된 재료
재료는 하드우드 에쉬 탄화목과 레드오크를 사용 하고
철제 파츠부분은 스테인리스로 제작 하였습니다.
좌판은 제일 빠르게 구입 할 수있는 웨빙끈
일단 재제목을 재단을 하고 도면 패턴에 맞추어 따 줍니다.
목재 재단 과정을 간단히 적어보면
미터쏘로 길이에 맞게 재단 - 수압대패- 자동대패- 밴드쏘 패턴 가재단 - 라우터 테이블로 패너 정재단
마구리부분을 자신있게 돌리다가 나무가 터졌습니다.
터진 부분을 잘라내고
비슷한결로 본딩 해줍니다.
다시 조심 조심 패턴 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
도미노 작업을 마친 후 가조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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