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울산바위뷰
12월 말 강원도 고성에 있는 소노펠리체 델피노 리조트 안의 카페
울산바위 뷰에서 모닝커피를 마시고 인증숏을 찍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오픈런을 한다.
오픈런의 이유는 사람들마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 시기에 울산바위 인증을 하려면 아침 시간 2-3시간 정도뿐인 것 같다.
점심이 정도면 해가 울산바위 바로 위에 떠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역광이고 눈뽕 조심해야 한다.
오픈런을 하였으나 결국 나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 20명 있어서 명당자리에는 앉을 수 없었다.
꼭 명당자리가 아니더라도 울산바위 인증 숏은 다 찍을 수 있다.
음료 가격은 일반 카페보다 비싸다 빵 또한 비싸다.( 관광지 물가는 다 그렇다 )
몇 사람 커피와 빵을 먹으면 5-6만 원이 나온다.
울산바위 뷰가 아침에 꼭 보고 싶어서 혹은 인증을 꼭 해야 하는 분이라면 추천하지만
주차장에서 캔커피 들고 인증 사진도 가능하다.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좀 힘들긴 할 테지만 날씨가 좋으면
엠브로시아 보다는 주자창에 캔커피를 추천한다.
아니면 울산바위가 보이는 객실에 묵게 된다면 객실에서 따뜻한 차 한잔하면서
울산 바위를 보는 것이 최고일듯하다.
728x90
'coff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두라스 누베스 아술레스 파라이네마 2024 (2) | 2025.02.07 |
---|---|
보약같은 모닝커피 (2) | 2025.02.05 |
보헤미안 커피(강릉) (0) | 2025.02.04 |
에티오피아 게샤 빌리지 수마 102 (0) | 2025.02.03 |
커피리브레 브라질 술 데 미나스 내추럴 리브레 셀렉션2025 (0) | 2025.02.03 |